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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외고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11일에 마감된 과천외고의 전체 경쟁률은 0.81 대 1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해 미달되었다. 

전체 경쟁률 뿐 아니라 가장 경쟁률이 높은 일반전형이 0.93 대 1에 그쳤으며 지역우수자전형 또한 0.82 대 1이었다. 타 외고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특례입학대상자전형 또한 0.80 대 1로 미달되었다. 


지원학과별로 살펴보면 독일어과가 19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1이었으며, 중국어과 0.97 대 1, 영어과와 프랑스어과가  0.95 대 1, 일본어과 0.82 대 1 순이었다. 



이처럼 모집정원이 미달된 것은 발표된 여러 정책과 달라진 교육과정에서 외고가 결코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중3학생들의 생각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과천외고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26일 치러지는 면접 전형을 별도 고사장에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면접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개별 학생당 면접시간은 5분 이내로 개별질문 2개와 추가질문 1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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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3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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