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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선발 결과 - 자사고·일반고 ⇩, 영재고·과학고 ⇧
  • 기사등록 2020-12-30 1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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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12월 28일, 올해 치러진 수시모집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총 2,591명이 수시모집으로 합격했으며 그중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2,427명, 정원 외 기회균형특별전형 I으로 선발된 수는 164명이다.
올해 2.611명을 선발할 계획이었던 서울대 수시모집의 경쟁률은 일반전형이 6.85대1,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09대1이었다
.


(참조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합격생 배출 학교 수 875개교로 가장 많아>
올해 서울대에 수시전형의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875개 고교로 2014년 학생부종합전형 도입 이래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인 2020학년도보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고교 수는 23개로 줄었으나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는 3개교가 늘어난 결과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합격생이 없었던 124개 일반고에서 합격생을 배출했다.


 출신 지역은 서울이  여전히 강세

서울, 광역시, 시, 군으로 합격생의 출신 지역을 구분한 서울대에 따르면 올해는 광역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합격생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그러나 서울지역 출신 학생들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32.6%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하락한 32.2%였지만 이는 큰 의미가 없다. 올해 수시 합격생의 출신 지역은  지난해 37.8%에서 올해 36.4%로 조금 하락한 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고교 유형별 합격생 : 자사고·일반고 하락, 영재고·과학고 상승

출신 고교의 유형을 살펴보면 일반고가 48.3%로 가장 많았으며 영재고(12.0%), 자사고(11.9%), 외국어고(8.6%), 예술/체육고(6.7%), 과학고(5.7%), 자공고(4.1%), 국제고(1.7%), 검정고시(0.55), 기타(외국고 등)(0.3%), 특성화고(0.2%)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수시에 강한 교육과정을 갖춘 자사고가 12.5%에서 11.9%로 하락했으며 일반고도 50.0%에서 48.3%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영재고의 합격생 수는 지난해 10.4%에서 12.0%로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몇해 전부터 꾸준히 수시모집에서 합격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영재고는 내신에 대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각 전공에 맞는 심화과정까지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적합성과 탐구활동에 대한 강점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블라인드 면접의 영향 크게 없었던 듯

이번 서울대의 발표를 보면 각 고교 유형별 합격생의 수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일반고와 자사고와 영재고, 그리고 특목고 등 각 고교 유형에 따른 차이를 줄이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한 것과 다른 결과다. 결국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더라도 자사고와 영재고, 특목고 등의 교육과정은 이미 차별화되어 있으며 이런 교육과정에 따라 3년 간 학습한 학생들은 다를수밖에 없다고 보여진다.단, 비슷한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밖에 없는 일반고 간의 지역별 차이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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