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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특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발전시키는 것, 혹은 희망하는 진로에서 이 교과 지식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기본, 자신의 개별 역량과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사가 잘 드러나도록 활동하고 이를 고스란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특 기재시 참고해야 할 점 3가지를 정리해보았다.

학교생활기록부는 1학기 8월, 2학기는 2월말까지 마감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자신의 활동이 누락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교과 세특은 각 과목별 선생님의 학생에 대한 관찰의 기록으로 학종의 핵심 평가항목이다. 


과목별 성적 일람표는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합산하고 원점수, 과목평균, 과목표준편차, 성취도(수강자수), 석차(동석차수), 석차 등급을 산출한 기록이 기재되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는 각 과목별 담당 교사가 과목별 성취 수준의 특성 및 학습 활동 참여도를 특기할 만한 사항에 대해 입력한다.


세특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발전시키는 것, 혹은 희망하는 진로에서 이 교과 지식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기본, 자신의 개별 역량과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사가 잘 드러나도록 활동하고 이를 고스란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특 기재시 참고해야 할 점 3가지를 정리해보았다.


수행평가,자유발표...나만의 프로젝트가 있는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되는 내용은 500자로서 보통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가 구체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보통 수행평가나 자유발표 등이다. 프로젝트 내용은 해당 과목의 교과서에서 나오는 개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학종의 핵심은 지적호기심의 확장이기 때문이다. 교과 학습에서 얻은 지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탐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교과서에만 머물지 말고 도서, 논문, 관련 사이트,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탐구자료들을 활용한 문제를 해결해 나간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진로와 희망 전공과 연계했는가?

입학사정관들은 세특을 통해서 대학의 모집단위에 맞는 전공적합성을 보려고 한다. 학생이 이수한 과목과 그 과목 시간에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를 세특을 통해서 보고 싶어합니다. 전공이나 진로와 연계한 내용이 있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바탕이 되어 있으면 세특을 쓸 때 많은 도움이 됩니 희망 대학, 희망 학과의 홈페이지를 통해 학과 뉴스, 교수별 연구 동향 등을 한눈에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비교과 활동과 연계한 핵심 키워드가 있는가?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서류를 읽고 평가할 때 창의적체험활동과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학년별로 묶어서 평가하고,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및 발전가능성은 학기별 또는 학년별 추척 평가한다.
따라서 교과에서 습득한 개념을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활동에 연계해 지속적으로 탐구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교과와 교내대회,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등 비교과 활동과 연결된 스토리가 있는지 찾아보자. 입학사정관들은 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해 학생을 알 수 있는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전과정을 확인한다는 사실. 자신만의 개별적 특성을 알수 있는 핵심 키워드가 교과에 비교과에 드러나 있는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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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0 18: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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