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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지역 일반고, 서울대 예체능 지원자 경향은 어떻게 될까?
  • 기사등록 2021-02-12 22:15:22
  • 기사수정 2021-02-13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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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꿈이 입시에도 반영되고 있다. 인문 및 자연계열의 진학 중심에서 예체능계열의 진학 지원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는데, 분당 일반고에서는 약 40여명이 서울대 예체능계열에 지원하였다. 2020학년도에는 체육교육과 지원자가 있었지만 2021학년도에는 미술과 음악계열로만 지원자가 집중되었다.


전공별로 지원자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체로 미술계열 지원자가 많고 서양화, 성악 그리고 조소로 다수 지원자의 전공을 살펴볼 수 있다. 그 뒤를 디자인학과 지원자가 많았고 기악, 국악, 동양화는 소수였다.


합격자는 어떤 분포를 이루고 있을까? 


2021 분당지역 일반고 수시일반 전형에서는 미술대학 디자인학과에서 3명의 합격생이 나왔고, 지역균형에서는 1명의 성악과 합격생이 나왔다. 지원자 대비 합격자의 비율을 따져본다면, 약 9%정도 된다. 그리고 재학생 뿐만 아니라 재수생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고교별로 보면 예체능계열 지원자는 해마다 달라진다. 즉 일반고에서는 해마다 학생들의 지원성향에 따라 지원자 풀이 결정된다.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 예체능 지원자를 몇 개의 고교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N고등학교의 경우, 2020년도에는 12명이 미술대학에 지원하였고 2021학년도에는 미술대학1명, 음악대학1명만 지원하였다. J고등학교의 경우, 2020년도에는 지원자가 없다가 2021학년도에 미술대학에 8명이 지원하였다. S고등학교의 경우, 미술대학 4명, 음악대학 1명, 사범대 체육교육 1명이 지원했다가 2021년에는 미술대학 12명, 음악대학 1명이 지원하였다. 따라서 고교별로 지원자의 증감이 해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2023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에 따르면,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디자인과(실기 미포함)의 비실기 전형이 도입된다. 그리고 정시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평가가 반영된다.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정시모집 일반전형



특히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학생이 이수한 교과(목) 및 교과성취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기재된 항목으로 이를 통해 학생이 지원하는 모집단위에 기초가 되는 교과(목) 이수 사항과 각 과목 성적, 수업에 충실히 참여한 사실을 반영하는 평가이다. 교과평가는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과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실시하며, 3개(A, B, C) 등급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입시변화를 고려한다면 생활기록부에서 내신뿐만 아니라 세부능력및특기사항에 대한 기록도 중시되어야 할 것이다.

송민호 
교육칼럼니스트
서울대 및 동대학원 졸업
전. 대학교 입학사정관
 SMH_Lab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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