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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 서울대 7명 합격, 학력과 비교과 조화가 이뤄낸 결과 - 의학계열 6명, 재학생의 28% 상위 10개 합격
  • 기사등록 2021-04-12 09:09:21
  • 기사수정 2021-04-12 0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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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육채널=이춘희 기자]


2021 진학결과로 본 분당일반고 입시 특성 – 야탑고등학교


서울대 7명 합격, 학업 역량과 비교과 역량의 균형이 이뤄낸 결과


학생부종합전형 진학률은 학교의 역량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야탑고등학교(이하 야탑고)는 학생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된 학교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다. 평준화 이후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놀라운 진학률을 내면서 분당을 넘어 전국적인 명문 고교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야탑고를 찾았다. 


수시 4명 정시 3명 서울대 합격, 재학생의 28% 상위 10개 대학 합격  


최근 매년 5명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던 야탑고는 2021학년도에 정시와 수시에서 고르게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시전형에서 인문계열 3명과 자연계열 1명이 합격했고, 정시에서도 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1명의 합격자를 낸 것이다. 


의학계열은 연세대 치의예, 경희대 한의예, 동국대 의예, 단국대 치의예, 충남대 의예, 전북대 수의예 등 6명의 합격자를 냈다. 연세대와 고려대에 10명, 그 외 인서울 상위권 합격자 49명을 포함 총 71명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이는 재학생 254명의 28%에 해당하는 수치다. 


야탑고의 2021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자는 수시전형에서 인문계열 81명, 자연계열 85명이다. 정시전형에서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각각 104명으로 총 204명이 합격했다. 자연계열 183건 인문계열 187건으로 370건의 합격사례을 냈다. 


2021학년도 야탑고등학교 대학진학 상황  /2월말 기준, 졸업생 N수생 미포함/ 중복합격 포함

야탑고 진학률의 특징은 수시와 정시에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는 점이다. 이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뿐만아니라 대입지원센터를 운영해 수시 정시 입시컨설팅부터 자기소개서 구술면접까지 개별관리가 이루어졌다.


준비된 비대면 시스템으로 수업 결손 최소화


학교가 세워놓은 계획에 성실하게 참여하기만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야탑고의 약속이다.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는 자신감이 없다는 할 수 없는 약속일 터. 야탑고는 2020학년도 코로나로 인한 수업 결손과 비교과 활동의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활동 시스템으로 교과와 비교과에 결손을 최소화하고 내실을 기한 것이 진학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구글 클래스룸을 원격수업 도구로 전면 도입하여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막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했다. 야탑고는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선도 학교로 지정되어 예산을 지원받고 크롬북 160대를 구입하여 무선망을 구축해 교과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터뷰 – 야탑고등학교 홍은기 교장


매일 새벽 6시 출근, 학생 따뜻하게 맞아주는 교장선생님 


 홍은기 교장은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한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아주기 위해서다.
학생이 꿈을 찾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는 할 수 있는 노력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홍은기 교장.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마음껏 펼치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학교 운영철학이다.


“학업 역량부터 진로적성 탐구까지 학교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입시는 매년 바뀌기 때문에 그에 맞게 학교 프로그램도 바뀌어야 합니다. 야탑고 선생님들은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것을 넘어 끊임없이 분석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교육 방법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습니다. 학생 한명 한명을 내 아이 대학보내듯 하는 선생님들이 감사할 뿐이죠.” 


야탑고는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하지만 정시전형으로도 50%이상 진학하는 학교다.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기본으로 학교 안에서 자기주도학습 분위기가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언제나 열려있는 주말아카데와 360일 운영하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 야탑고의 핵심이다.


“야탑고 학생은 명절을 제외하고 360일 학교에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특히 주말아카데미는 주말, 공휴일, 행사일, 방학 등에도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질의응답은 물론 학습법 상담, 슬럼프 극복 요령 등을 상담받을 수 있어요.”


올해부터 교사, 선배, 또래 멘토를 활용한 종합적인 학생관리 프로그램인 ‘일학일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홍 교장은 강조한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통해 학업과 비교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봉사 동아리, 대학생봉사단, 선생님 등이 멘토가 되어 개별적으로 진로와 진학 상담이 이루어진다고.


홍 교장은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한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아주기 위해서다. 새벽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외롭지 않게, 늘 학교가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교감선생님과 제가 6시에 출근해서 자습실에 불과 온풍기를 켜고 온기를 채워줍니다. 학생들의 열체크를 하면 눈도장을 찍죠. 6~7시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꽤 되는데, 깜깜한 학교에 아이들이 들어혼자 들어가게 하고 싶지 않아요. 입시 공부라는게 너무 힘들고 외로운 과정이잖아요. 학교도 집처럼 따뜻해야 아이들이 힘을 공부에 매진할 힘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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