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적합성 살리는 첫 단추, 예비 고1 통합사회 대비 공부법

톻합사회는 모든 고등학생이 1학년 때 배우는 과목이고 8 단위 배정되어 있어서 수시 내신 산출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문과의 경우 통합사회는 수시 내신, 전공적합성 강화, 정시 수능 과목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쉬워 보이지만 막상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려운 통합사회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중요하다.

고등 1학년 때부터 대학 입시가 이미 시작된다.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학교별 스타일과 평가 기준에 맞추어 수행평가 등을 준비해야 하므로 정작 지필고사 준비 시간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신 시험에서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서라도 미리 통합사회의 방대한 내용의 학습 요소를 겨울방학 하는 동안에 익히는 것이 관건이다.

예비 고1 겨울방학 안에 예습 1회독 이루어져야

대입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첫 내신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는 입학하고 나서 겨우 한 달 반 후에 치러지게 된다. 통합사회는 그 어느 과목보다 학교별, 특히 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이다.

통합사회는 보통 2명에서 많게는 4명의 선생님이 수업을 나눠서 진행하게 된다. 자신이 전공한 사회탐구 과목과 연계하여 고난도 문제를 출제한다. 선정한 교과서 외의 내용을 가져오거나 고3 수능특강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통합사회 시험에 출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때문에 통합사회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단원별로 수능과목별로 심화학습을 해야한다.

각 학교의 지난기출 문제를 분석해본 결과 학교별로 80~90% 정도의 시험 문제는 교과서만 꼼꼼히 공부해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결국 변별력은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누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 이해는 통합사회 공부법의 학교별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한 후 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을 이해, 암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변별력을 내기 위해 별별 괴이한 서술형 문제를 낸다거나 아예 고2, 고3 사탐에 등장하는 개념을 출제한다거나 심하면 통합사회 내용은 아예 빼버리고 고2, 고3 사탐의 내용만을 출제하는 학교도 존재한다. 그것도 고1 내신에서 말이다.

문과,이과 학기말 학생부 세특을 풍요롭게 한다

대학에 종합 전형으로 지원하려고 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게 바로 세특(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이다. 특히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전공과 연관성이 큰 내용이라면 세특을 통해 자신의 우수한 교과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대학에 드러내면 좋다. 다음에 소개하는 내용은 단행본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2’ 에 실린 명문대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생들의 실제 생활기록부 기록이다. 

문과 통합사회 세특 사례(연세대 경제학과)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특정 기업이나 국가에서 실제로 라디노미네이션을 적용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국가별로 적용 사례를 비교 분석해 줌으로써 친구들의 이해를 도움. 수업 전반에 걸친 활동에서 빈곤퇴치와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음.

사회적 기업을 제품을 소비해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바이 소셜 브랜드 창업 활동‘을 기획함. 코르나 팬더믹 상황 속에서 타 계층에 비해 의료진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실상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고안해냄.

이과 통합사회 세특 사례(서울대 산림과학과)

그래프 및 통계자료 분석 능력이 뛰어나 경제 개념 및 현상을 잘 이해하는 능력을 보여줌. 국가 간 무역의 형태에 대해 학습 후 ‘G2 무역전쟁’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세 및 비관세 정책을 통한 세계 경제 주도권의 이동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이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발표함.

‘유학에이전시’를 아이템으로 하는 창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손익 분기점을 예측하고,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안목이 돋보임, 자연현상에 대시 과학적 접근에 관심이 많아 인간 활동의 양상을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규명하는 수업내용에 남다른 관심과 이해 수준을 보여주었음.

국어, 영어 실력까지 한꺼번에 키우는 통합사회

사람과 사람이 함께 모여서 살아가는 곳, 사회라고 한다. 사회 속에는 경제, 정치, 법, 지리, 세계사, 윤리, 사상 등 정말 많은 내용이 들어있고, 사회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 내용의 기초를 잘 쌓아야 한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알기 때문에, 영어와 비문학 실력이 뛰어나다. 통합사회 교과 내용을 확장해서 생각하고 공부하면 심화로 탐구하는 역량 높아집니다, 당연히, 국어, 영어 내신, 수능에도 절대적 도움이 된다. 

 * 통합사회 공부 요령 

1. 반드시 미리 예습하자.

 경제, 지리, 법등 내용은 이해 자체가 힘든 개념이 많다. 방학 동안 고민하고 스스로 사고해야 한다.

2. 문제보다는 개념 반복

 반드시 개념강의부터 시작하자. 개념을 확실히 안 뒤, 실제 문제에서 적용할 수 있다.

3. 마인드맵을 활용하자.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해당 내용을 구조화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

* 통합사회 공부에 도움 되는 참고서

완자 고등통합사회 /  EBS 개념완성 통합사 회 / EBS 수능특강(영역별)/

/족보닷컴 내신기출, 예상문제 / 수능기출 연관부분 미래엔 1등급 만들기 1000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