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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육채널=송아미 기자]


최고 명문 외고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은 새벽까지 불이 꺼지지 않은 열정!


-'외고 폐지 안한다' 영향? 성남외고 설명회 10분내 마감 성황리 개최

-어학을 사랑하는 활동적인 학생이라면 주저없이 성남외고로 



 2023년도 문과를 지망하는 예비고1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년초부터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가 경쟁력 여부에 대해 촉각을 세워왔다.  22년도 외고 경쟁률은 코로나와 함께 외고폐지론을 대두로 경쟁률 낮은 학교들이 속속 등장했고 작년 몇 학교 설명회를 방문했을 땐 다소 침체된 느낌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올해 경기외고, 과천외고 그리고 성남외고 대부분의 입학설명회를 방문한 결과 판은 확연히 달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외고 폐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성남외고 설명회 현장은 그야말로 ‘성황리 개최’였고 축제 느낌마저 자아냈다. 강당에 빼곡이 가득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장선생님께서는 “금요일 밤에 참여해줘서 고맙다, 엄마와 아빠의 손잡고 감사하자”고 말씀을 시작하셔서 참여한 부모 마음을 끌어안아주는 듯했다. 




학교 주요 특징으로, 학교는 학생들을 최고로 생각하고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1인 1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전국 30여개 언론사에서 취재를 올 만큼 급식이 훌륭하고 시험 때는 3주간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열정이 살아있다고 소개하셨다.


학부모와 자녀 2명의 토크 시간도 특이했는데 5년간 경험으로는 친구들 인성이 훌륭하고 기숙사를 다니면서 독립적이 되고 부모 자식간 사이가 아무래도 좋아진다고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공부만이 아닌,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 되자는 학생들의 말이 설득력이 있었다. 


특히 명탐정 코난 등 나라별 명소, 영화, 만화 등을 접목한, 정성과 열정이 가득했던 학생들의 동아리 소개는 인상적이었다. 자녀가 어학을 사랑하는 활동적인 학생이라면 주저없이 성남외고를 선택하도록 하는 설명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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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2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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