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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 석고대죄’ 행사, 숭례문에서 개최 - 나라사랑실천 시민모임 국가안위를 걱정하는 행사
  • 기사등록 2012-03-14 1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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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거리들의 사천, 무원칙과 무한 이기주의가 판치는 세상을 한탄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의 모임이 ‘대한민국 정치 석고대죄’ 퍼포먼스를 3월 13일 오후 2시 숭례문에서 펼친다.

나라 사랑의 문, 국보1호 숭례문이 불타 무너진 것처럼 정치 동의와 원칙, 신뢰가 무너져 불타는 마음은 나라사랑실천시민모님(상임대표 정세욱 명지대 명예교수)에는 지난 4년간 매월 숭례문에서 위령천도제를 지내온 숭례문지킴이 우룡스님과 근초고대왕의 작가 윤영용, 삼각산자연환경보존연합회 김현풍 이사장 등을 비롯한 공동대표들과 각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정치 석고대죄’를 지낸다.

국민이 불안해하고 어디다 시선을 두지 못하게 한 것은 누가 뭐래도 사회적 갈등을 없애야 하는 역할을 다 하지 못한 정치권에 그 책임이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정치 비전은 반성으로부터 애국과 민주, 자유를 기초한 홍익정치의 실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 이사장 등을 역임한 지방자치 및 행정분야 원로학자인 정세욱 상임대표는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지역감정은 더 뿌리가 깊어지고, 북송 탈북 난민문제와 같은 문제에서 한반도 주변정세의 급변을 고려하면서 1%와 99%로 대변되는 세계적인 경제 사회적인 상대적 빈곤감을 극복해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른 시각과 더불어 안정감 있는 풍부한 경험이 필요한데 오직 인기 영합주의로 흐르는 현 세태가 바로 위기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정치권이 모두 대오각성해서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보도자료 문의 : 윤영용 010-6201-4133)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들께 올리는 시국 호소문

잘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다시 잘하겠습니다!

2012년은 마야인의 달력으로 12월 21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격암유록 등 후천개벽을 예언했던 수많은 동서양 예언서에 등장하는 격변의 시기라고 합니다. 가만히 보면, 일본의 지진 발생과 계속된 대지진 예고, 북한 동포들의 연이은 탈출과 중국의 북송 문제, 동아시아에서의 미·중·러·일 강국들의 패권갈등이 다시 발생해 있고, 러시아를 필두로 우리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강국들의 권력 교체기가 시작되어 예언처럼 대 격변기가 일어나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시기에 우리에게도 4·11총선과 12월 대선이 있습니다. 그러나 총선을 앞두고 작금의 공천 상황을 보면서 참으로 개탄스럽고 불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온 대한민국 국민과 한반도를 넘어 세계에 나가 있는 우리 한민족의 미래를 이끌 리더십이 보이지 않습니다.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고 지구공동체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모범국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한민족의 대융성기를 열어야 합니다.

IT산업의 쌀인 반도체와 LCD, LED로 대변되는 디스플레이분야, 조선과 자동차, 철강과 중공업 분야는 물론 첨단 부품 산업, 에너지와 녹색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폐허를 딛고 60년 만에 일궈낸 우리의 성과들은 여전히 세계 1등 국가, 우리 기업들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서울로 남한으로 유일한 분단국인 우리에게 찾아오는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과 관광객들은 한민족 대융성기를 조금이나마 예측하게 합니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에서도 1919년 3월 1일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외치며 우리의 독립과 우리가 자주민임을 세계만방에 선언했던 것처럼, 우리는 오늘 이 시점에서 우리의 갈등과 편협을 버리고 인류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인격혁명의 기치를 들어 새로운 미래 리더십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간절히 호소합니다. 편 가르고 싸울 때가 아닙니다.

내 편이 아니면 다 자르는 공천과 편협함이 난무하는 4월 총선은 민족적 위기입니다. 경험도 없는 철부지들이 국가 지도자로 대격변기의 한반도 국제정세와 한민족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참으로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송 동포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으면서 오직 인기 영합주의와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식의 선거싸움판 모습에 암울하기 그지없습니다. 수년간 지역을 위해 애써온 사람들이 기회조차 잡아보지 못하고 그들만의 잣대에 희생되니 앞으로 대권 주자에게 당권 핵심만을 바라보면 될 것을 누가 수년 공들여 노력하겠습니까? 이러한 세태는 예측 가능한 정치의 뿌리를 자르는 것입니다. 바꿉시다. 공들인 자에게 일할 기회를 줍시다.

애국, 민주, 자유의 기치를 바탕으로 새 리더십을 만듭시다.

우리의 새 길은 인류 평화와 공영을 위해 먼저 애국심을 바탕으로 민주와 자유의 가치를 지향해 우리 민족이 우리나라가 세계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창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리더십을 경주합시다. 과거의 험과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우리는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 각오를 다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 새 길을 나서봅시다.

잘못했습니다! 하고 함께 반성합시다. 그리고 다시 합시다.

크게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포용과 화합하지 못한 것은 누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잘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과거는 묻고 새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죄 없는 자 돌을 던지라 했습니다. 언제까지 좌절만 할 것입니까? 산업화·민주화·세계화의 큰 경험과 의기를 되살려 다함께 반성하고 다시 우리의 빛나는 역사를 관통하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되찾아 새 각오로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다시 해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온 국민과 재외 동포, 북한 주민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줍시다.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없어서 난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어서 고통입니다. 기업유보자금은 넘치는데 가계부채는 대위기입니다. FTA 자유무역협정으로 세계 경제 영토는 자꾸만 넓어지고 있는데 그 준비는 고사하고 하느냐 마느냐로 국론이 분열되어 있습니다. 헌법과 법률적 기준이 아닌 자기들만의 잣대에 국법질서가 어지럽습니다. 사회적 질서와 권위는 무너지고 바른 가치는 보이지 않습니다. 원칙과 기준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권력을 잡으면 자기들만 공정하게 독점하니, 당하는 측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길에 서 있는 국민에게도 그 길이 아니라 화합의 이 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4월 총선, 용기 있는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반성합시다.

정치는 경제 사회 문화적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근간입니다.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는 고도의 정치 해결이 필요합니다. 풍부한 경륜과 경험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갈등과 분열을 녹여 새로운 미래 질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선거는 용광로가 되어야 합니다. 부서지고 낡아 쓸모없어 보여 버려진 고철과 품질 좋은 새로운 철광석은 함께 섞어 넣어야 좋은 쇠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슴 뜨거운 열정을 모아 희망의 불을 지펴, 미움과 분노는 다 녹여서 새로운 강철같이 단단한 우리의 미래를 만듭시다. 용기를 내어 “잘못했습니다.” 반성하고 같이 새롭게 해봅시다. 하고 용기를 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결단과 결심을 하고 함께 나갑시다.

세계 인류가 공히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공황상태입니다. 99%의 빈곤함은 가히 연이은 민중 혁명으로 권력 체제를 변화시키고 인류 사회를 불안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1%의 탐욕이 인류 문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대량 탈북 사태의 징조가 계속 보입니다. 통일은 도적같이 온다고 했습니다. 대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만큼 귀하다 했는데 수많은 북한 동포들이 죽음의 공포와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 저 북한 형제, 자매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맙시다. 지금 함께 바라보고 결단합시다.

아름다운 말로 시작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냅시다.

우리가 다 함께 반성하고 서로 용서하고 이 위기의 시기를 다시없는 번영의 기회로 만듭시다. 일제 강점기의 3·1운동처럼,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자유와 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듯이 산업화·민주화의 대장정을 더 빛나게 하는 대한민족 대융성기를 세계인이 아름답게 우러러볼 수 있는 모범국가, 존경받은 한국인이 되도록 우리 다 함께 새롭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한국인들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여기 참여하는 모든 정치인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과거를 반성하며 새로운 정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잘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약속합니다!
다시 잘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2012. 3. 13.
나라사랑실천시민모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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