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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녹색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보호대 Greentech Cast - 맞춤형 통풍 깁스로 세계 시장의 중심에 서다
  • 기사등록 2012-06-04 14:52:14
  • 기사수정 2012-06-04 14: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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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의 스타킹형 깁스 개발- (주)오에스 메디칼 박대길 대표

의료용 깁스 시장을 뒤흔드는 국내 중소 의료기기업체의 신선한 돌풍이 거세다.
석고깁스(Gibs)라는 100여년 전의 의료방식을 고수하다 20년 전에서야 붕대형 깁스로 넘어간 의료시장의 더딘 발전현실에 비추어 볼 때 (주)오에스 메디칼(대표 박대길)의 신개념 통풍 깁스는 가히 혁명이라 불릴만하다. 골절환자들의 니즈를 해결하는 신개념의 스타킹형 깁스개발업체 (주)오에스 메디칼의 박 대표는 "맞춤형 통풍 깁스로 세계 시장을 차근차근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품에 대한 확신에 이끌린 금융맨의 선택
 박 대표는 ㈜오에스메디칼의 핵심 아이템에 매료돼 금융맨의 명함을 과감히 버렸다. “처음 투자제안을 받았을 때 제품을 보는 순간 그 자리에서 계약을 했을 정도로 믿음이 갔다.” 박 대표의 눈빛은 그날의 설렘을 떠올리듯 반짝였다. 향후 20년간 바뀌지 않을 명함을 가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그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국내외 공급은 시작에 불과했다. 글로벌 기업인 3M이 장악해온 의료용 깁스시장의 핫한 주목을 받으며 미국, 유럽은 물론 중동,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제67차 중국국제의료기기박람회(CMEF 2012)가 열린 지난 달 17일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박 대표는 차오신 항주구상의료기계유한공사 대표, 김주만 해외 판매원 이피엔 대표와 연간 250만 달러 이상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10년 전부터 기존의 깁스는 너무 답답하고 힘드니까 좀더 가볍고 편리한 것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연구진이 고민하면서 제품에 대한 아이템을 개발했다. 가렵고 냄새나고 하는 여러 불편을 해소하고 통풍도 가능한 것을 만들자는 의욕으로 10년 만에 만들어낸 것”이라고 밝혔다. (주)오에스 메디칼은 마침내 석고 깁스(Gibs)이후 골절환자들이 고통 받아왔던 통풍 및 발수문제를 해결한 맞춤형 깁스를 개발해 세계시장을 단숨에 공략하는 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깁스시장의 도전장 내민 경쟁력
(주)오에스 메디칼의 신개념 스타킹형 깁스제품이 업계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단연 차별화된 제품의 경쟁력에 있다. 폴리에스테르 섬유와 우레탄경화제를 이용한 고기능성 맞춤형 깁스제품은 기존의 유리섬유제품의 깁스에 비해 범접할 수 없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세계 깁스시장은 3M에서 개발한 유리섬유테이프형태가 약 80%를 점유할 만큼 튼튼한 아성을 지켜오고 있다. 3M테이프형 제품은 시술부위에 피부보호대와 솜을 덧댄 후 유리섬유를 7~8겹 감아 굳히는 방식이다. 아울러 기존 석고형제품이 일부 사용되고 있지만 두 가지 모두 통풍이 원활하지 못한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 받아왔다.”며 자사 제품은 이런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BS CAST (깁스)는 무엇보다 특수 소재를 활용한 독특한 피부보호대를 사용하여 통기공이 형성되어 통풍성을 좋게 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수분의 흡수와 배출이 용이하다.
기존의 솜붕대를 없애고 향균· 제균 기능이 있는 기능성 섬유를 채택하고 독특한 직조방식으로 편직되어 충분한 통기공이 형성되며 클로버 단면에 의한 수분 이동의 Channel을 형성하여 수분의 배출이 용이하므로 갑갑함과 가려움증, 악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외상이 없는 염좌와 같은 환자의 경우 샤워나 목욕을 해도 통풍과 체온에 의해 빠르게 건조된다. 드라이기 사용도 가능하다. 기존 깁스의 경우 4주-12주씩 장기간 착용할 경우  땀과 같은 수분의 배출이 용이하지 않아 심한 악취와 같은 냄새가 심하고 비위생적인 상태가 되면서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까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박 대표는 "4~12주의 착용기간 동안 가려움이나 수포 등 2차 손상이 일어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간지러움증 유발 등 고통과 불편함도 환자들이 감수해야 했다. BS CAST는 환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큰 만족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일반 섬유재질을 골절부위에 씌운 후 물을 발라 딱딱하게 경화시키는 방식으로 섬유가 그물망 구조로 제작돼 통풍이 가능하다.”며 통기성이 좋은 원리를 설명했다.
굳는 과정은 섬유에 스며들어 있는 우레탄 경화제가 물과 공기를 만나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서 이루어진다. 경화가 이뤄진 이후에도 깁스의 표면에 그물 형태의 통풍구가 남아 있어 골절환자들이 깁스를 착용한 채로 샤워를 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박 대표는 통풍성이 우수하다 보니 태국, 말레이시아 등 더운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전한다. 사우디의 왕자와 회사 전무가 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제공이라도 해달라고 한 일화는 유명하다.  “시술도 기존 깁스에 비해 간편하다. 피부보호대 하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시간도 그만큼 단축된다. 교통사고로 수술하는 분들의 경우 50분 걸리는 시술시간이 우리 제품은 10분이면 된다” 박 대표는 BS CAST 깁스의 장점을 소개하며 연신 자부심과 흐뭇함을 내비쳤다. 피부보호대와 솜을 하나로 통합해 보호대와 깁스 모두 스타킹을 신듯 시술함으로써 40분내외던 시술시간을 1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깁스 및 보호대가 신축성을 지닌 재질로 만들어져 환자의 팔, 다리 굵기에 맞춰 자동 밀착되어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안정감 있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안전한 컷팅성과 패션화 선도
BS CAST의 또 다른 차별화는 뛰어난 컷팅성과 패션화를 꼽을 수 있다.
유리섬유의 기존 깁스는 컷팅시 분진이 많이 발생하고 환자들에게 공포감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BS CAST는 폴리에스텔 재질로 되어 있어 분진 발생이 적고 커팅선이 표시되어 있어 깁스 절단 시 상해위험의 두려움을 완화시켜주고 제거가 용이해 환자들이 더욱 반기고 있다.
BS CAST는 패션을 선도하는 아이템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타킹형으로 제조되어 다양한 무늬를 삽입하거나 색상의 변화를 가미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환자들이 골절의 회복과정에서 골 유합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회복속도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절차인데 BS CAST의 투과성은 이런 면에서도 단연 우수하다. 기존의 석고 및 유리섬유제품은 X-ray투과 시 미세한 골 유합의 상태를 확인할 때 음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특수 면사 재질을 사용한 BS CAST는 X-ray투과 효과가 뛰어나 미세한 골 유합의 진행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BS CAST의 경량성은 월등히 가벼워 단숨에 환자들의 불편을 감소시켜준다.
박 대표는 자사제품이야말로 녹색환경시대의 맞춤형 소재임을 자신있게 전했다.
“기존의 깁스가 유리섬유 재질로 이루어져 폐기 시 소각이 어렵지만 BS CAST는 폴리계열의 면사 재질로 되어 있어 소각이 용이하다.” 이점이 바로 박 대표가 말하는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산업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유리섬유와 달리 OS메디칼의 깁스는 폴리에스테르 및 스판으로 이루어져 소각이 가능하다는 환경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폐기물의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으니 단연 녹색환경을 추구하는 시대의 적합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주)오에스 메디칼 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인정받은 인증현황에서도 제품의 품격을 엿볼 수 있다. 맞춤형 깁스는 현재 국내 및 미국 보건당국 등록과 더불어 국내 및 중국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를 특허 출원 중에 있다. 미국연방 식품의약국의 FDA승인, 국제표준화기구 ISO9001, 유럽공동체 표준규격제도 CE인증 등을 통해 세계시장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도를 강화한 BS SPLINT
(주)오에스메디칼이 선보인 독보적인 제품들은 BS CAST외에 BS SPLINT도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의 SPLINT는 시술시 특히 각도 부분들과 발목, 팔꿈치 부분에 겹침으로 인해 밀착도가 떨어져 강도가 약한 단점이 있었는데 BS SPLINT는 지지체를 신축성 있게 직조하여 굴곡부분에 접힘 현상이 현저히 줄고 성형성이 우수하며 강도보강용 띠를 두어 보다 강도를 강화한 제품이다. 기존의 SPLINT는 접힘 부분의 겹침 때문에 피부와의 마찰로 인해 제 2의 상처가 유발될 수 있었는데 BS SPLINT는 신축성에 의해 접힘 부분의 성형성이 원만하여 마찰로 인한 제 2의 상처 유발이 억제되고 단면이 완만해 기존의 유리섬유 SPLINT가 가지고 있던 절단부위의 날카로운 단면으로 인한 환부나 취급자의 피부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주)오에스메디칼은 손가락 및 허리용 맞춤형 깁스를 추가로 개발하기 위한 준비도 추진 중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상장 준비
박 대표는 2013년에는 내년 3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최근 세계 수출을 위해 오에스메디칼 판매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고 미국 벤더를 통해 연간 50만 달러 규모로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의료기는 한번 자리를 잡으면 급격히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하는 박 대표는 자신의 말처럼 저력을 보여주며 의료기업의 괄목할 성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오에스메디칼 제품이 15-16개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20조 가까운 시장이 열려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만하더라도 인구가 13억 정도인데 응용할 분야가 많다. 가령 당뇨환자들은 공기가 안통하면 힘들다. 발이 썩을 수도 있다. 신발을 신지 못하는데 저희 제품으로 그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활용해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BS CAST와 BS SPLINT 시장에서 오에스메디칼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제품의 가치만 보고 투자를 자신 있게 결심한 박 대표였지만 금융업에만 종사했던 그에게 의료와 제조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역할은 주위의 우려와 부정적인 시선을 낳기도 했다.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회사운영의 방법도 깨우치고 자생력도 기를 수 있었다.”며 4개월 전부터 회사직원들도 더욱 실력 있는 각 분야의 구성원들이 모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4년차의 신생기업에서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차근차근 강화해가고 있는 셈이다. 현대멀티캡에서 상장 액의 시가 총액을 1조원까지 만들었던 홍성우 부사장과 삼보정보통신에서 오랫동안 능력을 발휘한 최욱 공장장은 박 대표와 함께 (주)오에스메디칼의 든든한 삼각편대를 형성하며 막강한 시스템의 내실을 책임지고 있다.
“지금은 합병에 관한 제안도 많이 받고 있지만 상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금융맨으로서 상장의 많은 노하우를 지닌 박 대표는 올해 안에 상장사 MQA를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박 대표가 상장을 서두르는 이유도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 때문이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유럽 발 금융위기는 언제라도 닥쳐올 수 있다. 자본이 고갈되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 있어도 성장할 수 없다.” 박 대표는 금년 내로 MQA를 통한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시사하며 “파트너쉽 발휘와 호흡이 중요하다.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시장을 향해 비상
(주)오에스메디칼의 국내주가는 맹주를 달리고 있다.
국내의 많은 기업과 관련업계들이 투자와 협력에 대한 의사를 전해오는 등 위상을 떨치고 있다는 뜻이다. 박 대표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오에스메디칼의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함께 성장해갔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개인의 기업이 아니라 참여해서 함께 갈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해보자”
 이미 (주)오에스메디칼의 매출궤도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북경, 텐진에서 매달 10만 불, 또 다른 중국지역에서도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이제 곧 200만 불이 된다. 박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 측에서 계획대로 영업이 된다면 내년 3천만불정도의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선진국에서 특히 저희 제품을 좋아한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도 공장을 세우거나 합작을 해서 물류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지금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세계시장을 향해 뛰고 있다. “국가적 빈곤격차를 떠나서 우리 제품은 모두에게 필요하다.” 자본과 경영은 절대적으로 분리되야 한다는 그의 원칙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박 대표의 포부는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환자들의 니즈에 접근한 혜안( 慧眼)처럼 쉽게 희석되지 않을 회소가치를 지니고 있다. 상장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더욱 다지고 세계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게 될 (주)오에스메디칼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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