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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지녀와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읽고 소통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대화하고자 하고 자녀는 부모와의 대화를 회피한다. 가족간의 대화는 멀어진다. 때때로 원인도 모르게 화가 난 자녀는 문을 쾅 닫아 걸기도 한다. 사춘기 자녀를 키우며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다. 


특히 SNS시대, 메가버스시대 등 급격한 사회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는 부모는 이 시대의 자녀를 이해하기가 더욱 어렵다. 세대간 격차가 커져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시대에 부모는 자녀와 좋은 대화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모아 보았다.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상위 1%를 만든다>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상위 1%를 만든다>는 책은 대한민국 소통교육전문가인 이창호가 쓴 책이다. 자녀와의 소통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다음세대"의 미래 삶에 대해 예리하고 해박한 분석과 통찰을 통해 자녀에게 어떤것이 올바른 인생인가 판단하고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말`칭찬의 화법`을 남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엄마는 절대모르는 10대 속마음>


<엄마는 절대모르는 10대 속마음>이라는 책은 심리학자인 엄마와 실제 10대 딸의 대화를 통해 10대의 성장통을 부모와 자녀 모두가 건강히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엄마가 궁금해 하는 10대 딸의 여섯 가지 심리, 일탈, 불규칙한 생활습관, 감정기복, 비밀스런 인간관계,가족솔류션을 제공하여 10대 자녀와 소통하는 전략적인 부모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


우리사회는 핵가족화되면서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이나 인성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사회전반적으로 극도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위가 만연하고, 사회전체의 분위기가 지나친 교육열과 학력지상주의에 휩싸여,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는 단절되고 소통은 막혀버린 상황이 되고 있다.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의 저자 이대희는 인간 교육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올바른 인성을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의 창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식사를 하면서 자녀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모든 소통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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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4 1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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